안녕하세요 ^^
날씨가 추워지는 하루하루입니다.
이젠 겨울이라고 할 수 있는 날씨가 다가왔는데요!
이런 날씨일수록, 손목을 따뜻하게 감아줄 시계줄이 땡기는것은 모든 애플워치 유저의 공통점일거에요.
그래서, 브레이드 솔로루프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겨울이지만, 무조건 웜톤의 스트랩을 착용하는건 질려 좀 더 색다른 색상으로 준비해 보았는데요!
아주 깔끔한 블루색상과, 아주 밝은 화이트 색상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브레이드 솔로루프입니다.
세련되게 Z 글자를 따 독특하지만 눈에 확 띄는 패턴이 포인트가 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브레이드 솔로루프를 모르는 분이 계실까봐 살짝 공유하자면,
스트랩 내부에 고무줄 (늘어나는 재질) 이 들어있고,
이 위를 우븐나일론 (나일론을 마치 섬유처럼 촘촘히 짠 것을 우븐나일론이라 칭한답니다.) 으로 하나하나 오밀조밀 짜 둔 것이죠.
일반 알리산 혹은 저가 수입산 제품들을 보면, 우븐나일론 실 재질이 좀 짜임이 일정하지 않던가,
올이 여기저기 풀려있던가, 체결부가 색감이 너무 안맞는 문제가 있기 마련인데요.
이를 피하려 한다면, 사실 정품이 제일 좋은 해답이지만... 가격이 10만원이 훌쩍 넘으니, 이는 잠시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엔터콘 이라는 브랜드의 브레이드 솔로루프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먼저 체결부의 경우, 사진에서 보다시피 줄과 딱 맞춘 색감으로 뛰어난 느낌이 듭니다.
종종 체결부 플라스틱이 약한 경우 잘 부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보완한 강화 재질이라 하니 오래 버티리라 생각합니다. (실제 몇달 사용해도 전혀 이상증세가 없네요)
추가로, 실을 좍좍 댕겨도 끊어짐 없이 강력하게 따라오는것도 볼 수가 있는데요.
무엇보다, 색감이 엄청나게 뛰어난 만큼 정말 맘에 쏙 드는 스트랩이라고 할수밖에 없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도, 5천원 안되게 판매 이벤트중이니 혹 브레이드 솔로루프를 찾는 분이라면 엔터콘에 꼭 들러보셔야 할것 같아요.
링크 남겨놓으니 참고 부탁드리며,
애플워치 수천가지 스트랩 리뷰는 오늘도 달려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마무리 하세요! 감사합니다. ^^